당구 채널이 있다는 것 자체가 참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PBA를 통해 당구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에게 목표와 삶의 질을 높여 주시는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당구 채널 시청자들을 위해 불철주야 많은 양질의 해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것에 대해 많은 감사드립니다
당구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작은 의견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당구의 성향이라고 해야 하나 예전 당구 분위기와 요즘 당구 분위기 특히 PBA 출범이후
응원이라던지 시청자들의 눈의 높이들이 예전과 같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변화는 좋은 거고 무엇인가 변화를 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 자체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유투브를 통한 개인방송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방송은 말 그대로 개인방송이기 때문에 조금은 개인적인 방송 성향이 있을 수 있지만
TV방송은 좀더 많은 대중들을 위한 방송 해설이었으면 합니다.

1. 숨죽여 지켜 볼때는 시청자들과 같이 숨죽여 지켜봐야 하고
2. 공의 구질과 어떻게 쳐햐한다는 것은 개인방송에서 해야 하고 (LPBA도 프로입니다)
해설의 선을 잘 지켜야 하지 않을 까요
3. 샷을 하지도 않았는데 뒷공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은 아닌것 같구요
때에 따라서는 뒷공의 문제도 얘기 할 수 있지만 빈도가 너무 잦은것 같습니다
4. 해설자 인지 아나운서인지 개인방송을 하고 있는지 도대체 시끄러움이 정도가 지나친것 같습니다
5. 어떻게 쳐햐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보다는 치는 프로님들이 맘을 읽어 주셔야 하지 않을 까요

빌리어즈TV PBA를 매우 즐겁게 시청하시는 많은 당구인들을 위해 개인적인 의견을 담아 봤습니다